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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대학원 입시

2025년 전기 공대생의 대학원 입시 - 1. 입시 서류 (유니스트, 연세대, 고려대-KU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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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25년 전기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들을 이야기하자면

 

우선 교수님들을 믿으면 안된다는 점,

 

두번째는 입시 정보가 너무 없다는 점이다.

 

 

 

 

 

 

 

 

교수님들은 우리 학생들을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모두 믿으면 안된다.

 

무조건 의심해라.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교수 한 분씩 컨택하라고 말하시는데

 

절~대 그렇게 하지 마라

 

그 교수만 믿고 다른 곳 컨택 안 했다가 난 인생 꼬였다.

 

무조건 여러 군데 컨택하고 보험을 들어놔라.

 

(물론 안 그런 교수님도 있겠지만

 

나같이 데이게 되면 인생 꼬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두번째는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자기 신상이 들킬까봐 그런건지...

 

특히 공대의 경우, 면접 정보는 더더욱 적고

 

대학원 입시 네이버 카페에도

 

반은 눈팅하고 설명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따라서 난 내가 겪었던 일들을 말해주려고 한다.

 

물론 교수마다 사람마다 각각 다를 것이다.

 

그래도 나같은 비슷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깐

 

 

 

 

 

 

 

우선, 나의 경우에는

 

상위지거국 (부,경) 화학공학과 졸업에 학점은 3.85 / 4.5,

 

영어 성적은 토익 845, 학부연구생 1년 반 경험이 있으며

 

한국화학공학회 공모전 금상 1개, 성적 장학금 3학기,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가진 상태였다.

 

 

 

 

 

 

나의 경우에는 배터리, 반도체 같은 인기 분야를

 

연구 주제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였다.

 

 

 

 

 

 

유니스트는 다른 학교에 비해 1차 입시를 일찍 보는 편이다

 

(아무래도 과기원들은 다 그런듯)

 

따라서, 그 때 당시에는 인터넷 조언에 따라

 

유니스트 교수님 한 분만을 컨택해 둔 상태였고

 

여름 인턴을 하기로 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여름 인턴에 떨어졌고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조금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이후에 입시 서류를 넣게 되었다.

 

역시나... 서류 불합을 했다.

 

그때 당시에는 그 교수님 한 분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꽤나 컸다.

 

(그래서 내가 교수님을 믿지 말라고 하는 것...)

 

 

 

 

 

 

 

유니스트 서류 불합을 하고 나니

 

다른 학교들 서류 입시 제출 기간에서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었다.

 

나같은 경우는 인기 분야이기 때문에

 

와... 늦었구나 생각하고 여러 군데 컨택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거절을 거쳐...

 

교수님 2분과 컨택을 성공했다.

 

 

 

 

 

 

 

그래서 유니스트 학업계획서를 다 갈아엎고

 

고려대, 연세대를 위한 학업계획서를 다시 작성해서 제출했다.

 

(학업계획서,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스펙보다는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이 부분은 면접할 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학업계획서는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소제목으로 몇 개의 내용을 나누어 놓은 다음

 

이에 대해 어필하는 느낌으로 적었던 것 같다.

 

물론 학교마다의 특이점을 녹이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따라서 연세대의 1차 서류 전형은 통과하여 면접을 보러 갔고

 

고려대의 경우에는 서류 전형 없이 지원한 모든 학생들이 면접을 보는 형태라

 

두 군데에 모두 면접을 보러 갔다.

 

 

 

 

 

면접과 관련한 부분은 면접 질문 등으로 할말이 많아...

 

다음 글로 넘길려고 한다.

 

 

 

 

 

 

 

 

 

< 개인적인 부분은 글로 쓰기엔 좀 그래서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비밀 댓글 등으로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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