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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만년필, 필기구

만년필 입문자, 만린이의 만년필 리뷰 - 4. NRAW 양면가죽 만년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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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만년필 케이스 리뷰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필기구를

 

집에 있는 파우치에 때려넣고

 

자주 쓰는 필기구랑 만년필을

 

다이소 천원짜리 필통에 넣어다녔다... (ㅋㅋㅋㅋ)

 

 

 

 

저번에 노트 리뷰할 때인가? 말했지만

 

만년필은 살 게 너무 많아...

 

그런데 이번 기회에 가죽 만년필 케이스를 사용해보니깐

 

확실히 좋긴 하다.

 

저번에 한 번 필통이나 케이스를 장만하러 돌아다녔는데

 

천으로 된 필통인데도 

 

만원이 넘어서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었는데

 

천연 소가죽이고 보증서까지 오는데

 

2만원대이면 확실히 싼 것 같다. (심지어 made in Korea)

 

 

 

 

 

 

 

 

 

4. NRAW 양면가죽 만년필 케이스 (3구)

 

나는 우선 롱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레이, 브라운, 퍼플, 블루

 

5가지 색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이는대로 겉이 검은색이라

 

밋밋해보일 수 있는데

 

재봉실이 약간 아이보리? 느낌이라

 

포인트로 되었고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싼 가죽 제품을 쓰면

 

재봉실이 튀어나와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확실히 튼튼한 느낌이다.

 

 

 

 

 

 

보면 안부분이 바깥 부분이랑은 색이 달라

 

엄청난 포인트이다. (점점 화려한게 좋아...)

 

그리고 안에 파티션부분도 

 

다른 색인 아이보리인데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파스텔색쳐돌이)

 

 

 

 

 

 

 

 

 

안에 내가 쓰는 만년필을 넣어보았다.

 

 

 

 

크기가 짧은 편인 프레라는 아주 쏙하고 들어가고

 

그거보다 큰 카쿠노도 넣은 후에 닫을 수 있다.

 

(진짜 매우매우 긴 만년필 아니면 다 들어갈듯)

 

사실 가지고 있는 펜들도 넣어봤는데

 

다 수납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보니깐

 

파티션 부분을 빼낼 수 있었다.

 

빼내니깐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많이 넣고 싶은 사람은

 

빼서 사용해도 될 듯하다.

 

(빼니깐 펜 5개?, 만년필 4개 정도 들어가는듯)

 

 

 

 

 

 

 

 

닫은 상태를 보면

 

약간 위에 자리가 남아서

 

더 긴 만년필도 수납가능하다.

 

자석도 짱짱해서 만년필 빠질일은 없을듯하다.

 

 

 

 

 

 

확실히 밖에 들고 다닐때

 

난 맨날 만년필 그대로 가방에 넣어다녔는데

 

이거 있으면 수납이 편할 거 같다.

 

크기가 A6 길이 정도라 크게 크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편할듯...

 

그리고 뚜껑 부분을 뒤로 접어서 두면

 

바로 만년필 꺼내기 편해서 

 

만년필 필사할 때는 그렇게 두면 될듯하다.

 

 

 

 

 

 

 

결론적으로 NRAW 양면가죽 만년필 케이스는

 

만년필을 3, 4개 정도 밖에 들고 갈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천연가죽에 가격이 괜찮으니깐

 

선물을 주거나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느낌이다.

 

 

 

 

 

본 리뷰 게시물은 아이디어개러지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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