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입문자, 만린이의 만년필 리뷰 - 5_1. 다이소 노트 리뷰 (루즈리프 A5 내지)

 

다시 만년필용 종이 리뷰로 돌아왔다.

 

공부 정리한 것도 글 써서 올려야 하는데

 

공부는 귀찮아...

 

역시 취미 올리는 게 꿀잼이다.

 

 

 

 

저번에 다이소를 가서 괜찮아 보이고

 

리뷰가 꽤 괜찮은 노트들을 위주로

 

사와서 사용 중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다이소의 노트를 여러가지 리뷰해보려 한다.

 

 

 

 

 

 

 

 

 

5_1. 루즈리프 리필 내지 (A5, B5)

 

 

리필용 내지가 있고 26공 노트가 있는데

 

나는 둘 다 구매하였고 크기별로도 구매하였다.

 

우선 A5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려 한다.

 

 

 

 

보이는대로 지금 모눈타입이 들어가 있는데

 

노트로 사면 줄타입이 기본 장착되고

 

리필 내지를 사면 

 

모눈과 줄 타입를 골라 구매할 수 있다.

 

난 개인적으로 모눈 타입을 좋아해서

 

리필 내지로는 모눈을 구매하였다.

 

 

 

 

 

 

 

리필 내지를 사면

 

동일한 가격에 B5는 60매, A5는 100매가 있다.

 

아마 1000원인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다이소가 싸긴 싸다...

 

 

 

 

 

 

 

 

 

드디어 시필 타이밍!

 

 

 

위의 사진은  모닝글로리 26공 노트 리필 종이,

 

아래의 사진은 오늘 리뷰하는 다이소 리필 종이이다.

 

만년필로 시필한 것을 보면 위의 종이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약간 잉크가 퍼지는 종이라서 글씨가 크게 써지고

 

종이가 얇기까지 해서 잉크 테스트한 부분은 종이가 젖어버렸다.

 

 

 

 

 

 

그리고 평소에 모닝글로리 종이는

 

연습장처럼 이용 중인데

 

잉크가 갑자기 쏟아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다이소 내필 내지의 경우에는

 

그런 현상이 거의 없고

 

균일하게 잘 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필을 하고 난 후의 뒷부분을

 

사진으로 찍은 것인데

 

확실히 모닝글로리 종이는 얇아서

 

뒤에 잉크가 넘어갔다...

 

다이소 리필 내지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비침이 있긴 하지만

 

뒷면에서 쓸 수 있을 정도의 비침이다.

 

 

 

 

 

 

 

결론적으로 다이소 루즈리프 리필 내지는

 

가성비로 만년필을 사용하기에 좋은 종이 같다.

 

솔직히 나 같은 입문자에게는

 

만년필을 사용하기 위한 노트나 종이에

 

비싼 금액을 쓰기에는 좀 부담이 되는데

 

다이소는 진짜 가성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