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입문자, 만린이의 만년필 리뷰 - 5_2. 다이소 노트 리뷰 (크라프트 상철노트 B5/80매)

 
저번에 말했던 대로 오늘도 만년필 종이 리뷰이다.
 
왜냐면 다이소에서 노트를 꽤나 사서...
 
그에 대해 리뷰를 써보려 한다.
 
담에는 만년필 리뷰 확정이니
 
기대하십시오...
 
(예고 - 그렇게 타령하던 트위스비 에코 아님 ㅋㅋㅋㅋ)
 
 
 
 
 
 
 
 
 
 

5_1. 크라프트 상철노트 (B5/80매)

 
이 노트가 좋은 점은 다른 노트와는 다르게
 
상철, 스프링이 위에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표지가 진짜 두꺼워서 
 
표지가 손상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난 저번에 말했던 대로
 
1순위 모눈타입, 2순위 무지, 3순위 줄타입인데
 
줄타입만 있는 것이 좀 아쉽긴 했다.
 
 
 
 
 
 
 
리필 내지를 사면
 
동일한 가격에 A5는 60매, B5는 100매가 있다.
 
아마 1000원인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다이소가 싸긴 싸다...
 
 
 
 
 
 
 
 
 
드디어 시필 타이밍!

 

 
 
위의 사진은 루즈 리프 내지 종이
 
아래의 사진은 오늘 리뷰하는 다이소 노트이다.
 
저번 테스트에서 하듯이
 
잉크 테스트하는 것은 까먹었다....
 
 
 
 
 
 
우선은 적혀있는 대로
 
이번에 리뷰하는 종이가 훨씬 부들부들하다.
 
만년필이 써지는 느낌도 훨씬 부들하다.
 
그리고 쓸 때는 몰랐는데
 
약간 더 얇게 써지는 것으로 보인다.
 
 
 
 
 
 
뒷부분은 둘 다 비침이 적은 편인데
 
이번 리뷰하는 종이가 살짝 덜?
 
비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크라프트 상철 노트가
 
저번 노트보다 더 부들부들해서
 
개인적으로 사각사각한 만년필이
 
다인 나로써는 이 노트가 더 맘에 든다.
 
근데 잉크 머금 정도는 비슷한 거 같아서
 
사각한 종이를 좋아시는 분들은
 
저번 리뷰의 노트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난 일어 공부용이나 책 필사용으로 사용할듯)